인천,부천등 수도권 인구와 서울목동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통행
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목동지역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13일 목동지구를 중심으로한 강서,양천,구로지역의
교통체계 개선사업계획을 마무리,연말까지 20억원을 들여 3개지
역에 일방통행 구간을 신설하고 2천대 규모의 노상주차 및 버스
전용차선을 설치,운용하기로 했다.
*일방통행제 구간=현재 2차선인 까치산길 2.5킬로미터를 남쪽
으로만 일방통행이 가능토록 한다. 이밖에 목동 5거리지역 1킬
로미터 구간및 신길운수앞 왕복 2킬로미터 구간도 각각 1킬로
미터씩 일방통행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