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겨울감자값 폭락...생산량 71%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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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도내 겨울 감자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71%나 늘어 값이 폭
락하는 등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겨울 감자는 2천2백40㎡에서 4만2천여
t이 수확될 예정으로 지난해의 1천2백41㎡ 2만4천6백t에 비해 면적은 80%
, 생산량은 71%나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이달 초순부터 오는 6월까지 출하되는 햇감자값은 현재 상품
의 경우 1상자(20kg들이)에 1만~1만2천원으로 지난해 1만6천원선에 비해
33~40% 정도 내렸으며 중품은 지난해에 비해 39% 내린 8천원선에 거래되
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올해 감자 생산량이 크게 는 것은 노동력이 많이 들고 값이 싼
보리.유채 재배농가들이 감자로 작목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락하는 등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겨울 감자는 2천2백40㎡에서 4만2천여
t이 수확될 예정으로 지난해의 1천2백41㎡ 2만4천6백t에 비해 면적은 80%
, 생산량은 71%나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이달 초순부터 오는 6월까지 출하되는 햇감자값은 현재 상품
의 경우 1상자(20kg들이)에 1만~1만2천원으로 지난해 1만6천원선에 비해
33~40% 정도 내렸으며 중품은 지난해에 비해 39% 내린 8천원선에 거래되
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올해 감자 생산량이 크게 는 것은 노동력이 많이 들고 값이 싼
보리.유채 재배농가들이 감자로 작목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