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일본의 유엔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안해...공노명 주일대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로명 신임 주일 대사는 13일 일본의 거부권 있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
    국 진출계획에 대해 "현재 국제사회는 일본의 경제력에 걸맞는 국제적 기여
    를 바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를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공대사는 이날 현지 부임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견임을 전제한뒤 "
    일본은 전세계 국민총생산의 12.4%를 차지하는 경제대국이며 미국은 물론
    일본의 침략을 경험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대부분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
    사국 진출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 대사의 이런 발언은 한승주 장관의 견해나 외무부 공식태도와는
    다른 것으로 대일 외교에 혼선이 예상된다.
    한 장관은 최근 거부권을 갖지 않는 상임이사국이라면 일본의 이사국진출
    에 반대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외무부는 "현재 진행중인
    유엔 안보리 개편작업의 추이를 봐가며 일본의 이사국 진출에 대한 방침을
    정할 것이나, 현재로선 거부권을 가지는 상임이사국일 경우 환영할 수는 없
    는 처지"라고 밝히고 있다.
    공대사는 또 "한-일 지성인으로 구성된 지적 포럼이 필요하다"며 "여기서
    두나라 사이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합리적으로 냉정히 논의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대사는 일본의 상업문화 수입과 관련해 "우리도 과거의 열등감에서 벗어
    나 좀더 자유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며 "상호주의에 입각해 노력한다면 대중
    예술 교류도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1. 1

      베네수엘라 원유 美 통제 소식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웃는 까닭은[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과 이후 미국의 베네수엘라산 원유 통제권 확보에 웃고 있는 기업이 있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다. 엘리엇매니지먼트는 지난해 1...

    2. 2

      작년 해외건설 472.7억 달러 수주…11년 만 최대 실적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를 설립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은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 해외 프로젝트 중 하나다. 2036...

    3. 3

      트럼프 "꿈의 군대"에 방산주 급등...모멘텀 잃은 AI는 하락 [빈난새의 개장전요것만]

      ① 미국 고용 '낮은 해고, 낮은 채용' 속 생산성 급증미국 고용 시장은 해고도, 신규 채용도 크게 늘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3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 주 대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