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벽면등에 한번 바르기만하면 고무막이 형성되는 페인트가 새로 개발
됐다. 13일 동양특수화학(대표 박성 )은 건축현장에서 2~3가지 물질을 혼
합해야 사용할수있는 기존의 우레탄방수제와 달리 한번 페인트를 칠하면
고무막이 형성되는 도막방수제를 개발,상품화했다.
특히 이방수페인트는 접착도가 높아 누구나 손쉽게 칠할수 있는데다
공사현장에서 다른물질을 혼합하지않아도 되는 1액형방수제인 것이 장점
이다. 이 고무화방수페인트가 개발되자 분당8차아파트현장의 H개발및 S건
설등에서 이를 주문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수요에따라 동양특수화학은 김포공장에 1일3t생산규모의 고무화방
수제공장을 새로 갖췄다.
이회사는 이방수제원료를 미얀마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지역에 약24 정도
수출할 계획도 세워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