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용(경남협회)이 제17회 전국단체승마대회 표준장애물비월경기에서
우승,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손범용은 11일 과천승마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표준장애물경기에서 무감점으로 1위를 차지,지난10일
중장애물비월경기(천마)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범용은 이날 경주마를 바꿔타고 출전한 두번째 경기에서
마이너스4점 81초76의 기록으로 하헌영에 이어 3위에 입상,동메달 한개를
보탰다.
고등.대학부에서는 권재환(고려대)이 무감점 56초61로
골인,이지호(서초고)와 이정욱(고려대)을 2,3위로 제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