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학료 70%이상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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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각급학교의 70% 이상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보건위생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9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7백97개 초.중.고교 가운데 식수로
지하수만 사용하거나 수돗물을 함께 사용중인 곳은 모두 6백23개교로 전
체의 78.1%를 차지했다.
특히 국민학교의 경우 전체 5백11개교 가운데 90.9%인 4백65개교에서
지하수를 쓰고 있고 일부 벽지 학교는 간이상수도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재래식 우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경우 91.3%의 상수도보급률을 보여 평균 보급률이 38.3%인 충
남도에 비해 크게 나은 편이나 전체 1백37개 공립학교 중 36.4%인 50개교
에서는 여전히 식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보건위생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9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7백97개 초.중.고교 가운데 식수로
지하수만 사용하거나 수돗물을 함께 사용중인 곳은 모두 6백23개교로 전
체의 78.1%를 차지했다.
특히 국민학교의 경우 전체 5백11개교 가운데 90.9%인 4백65개교에서
지하수를 쓰고 있고 일부 벽지 학교는 간이상수도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재래식 우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경우 91.3%의 상수도보급률을 보여 평균 보급률이 38.3%인 충
남도에 비해 크게 나은 편이나 전체 1백37개 공립학교 중 36.4%인 50개교
에서는 여전히 식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