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반적인 페어웨이 벙커에서 클럽을 모래에 대고 스윙을 해도 벌타가 없는지요? 브라질에는 모래에 나무가 심겨져있는 벙커가 흔한데, 그러한 벙커에서는 모래접촉이 가능한지요? 그라스 벙커(grass bunker)도 벙커의 일종인가요? (브라질에서 독자 최○혁님)A: 벙커에서 샷을 할 때에 볼의 앞이나 뒤의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이나 스트로크를 위한 백스윙을 하면서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은 금지되어 있습니다.벙커와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벙커의 정의는 골프규칙에서 어떻게 되어 있나요?"벙커란 모래로 특별하게 조성된 구역으로, 주로 풀이나 흙이 제거된 채 움푹 꺼진 지형을 말합니다. 벙커로 조성된 구역의 경계 안에 있는 흙 또는 자라거나 붙어 있는 풀·덤불·나무 등 모든 자연물은 벙커의 일부가 아닙니다."▶벙커에서 금지되는 행동들은 무엇인가요?"벙커 상태를 테스트하기 위하여 고의로 손·클럽·고무래 등으로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 볼 바로 앞이나 뒤에 있는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 연습 스윙을 하면서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 스트로크를 위한 백스윙을 하면서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은 금지됩니다. 이러한 4가지 금지된 행동으로 모래를 건드리면 일반 페널티(2벌타)를 받게 됩니다."▶벙커로 조성되지 않은 황무지로 불리는 구역은 벙커가 아닌지요? "자연적인 모래지역이나 소위 황무지(waste land) 등은 일반적으로 벙커가 아닌 일반구역으로 정의됩니다. 벙커에서처럼 제한되는 행동이 없습니다. 그러나 질문한 바와 같은 나무가 있는 벙커가 어떤 구역으로 정의되는지는 그 골프장의 로컬룰을 살펴봐야 합니다. 참고로 미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9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일평균 20만 1천명의 여객(총 여객 120만 4천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