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8일오전 서울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고려산업개발등 그룹건설업체 임원및 현장소장 4백40명과 협력업체대표
2백60명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선진화 촉진대회"를 갖고
협력업체의 건전육성을 다짐했다.
이내흔현대건설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건설업이 국가경제발전의 견인
차역할을 해왔다"고 전제하고"현재 건설업계에 잔존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낭비적인 요소를 과감히 척결,완벽한 품질시공으로 선진건설을 앞당기자"
고 당부했다.
이사장은 또 "문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한국건설에 적극 동참할것"을
다짐하고 "현대그룹이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솔선수범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수 있는 선진건설업의 위상을 확립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