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의 백지연아나운서가 밤 9시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복귀한다.

7일 MBC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MBC노조의 파업에 적극 참여했다는 이유로
앵커우먼자리를 떠났던 백아나운서는 MBC가 봄철개편을 실시하는 오는 12일
부터 엄기영 앵커와 함께 뉴스진행을 맡는다.

MBC뉴스데스크는 백씨가 물러난 후 수습 아나운서가 백씨의 자리를 대신했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