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수지"를 세계 처음으로 독자기술로 개발 완료,올 상반기중
냉장고부품 소재등을 중심으로 상품화에 나서게 됐다고 6일 발표
했다.
현재 ABS수지를 사용하는 냉장고의 내부 판넬,문등 기
존소재는 CFC냉매의 대체물질로 개발된 HCFC(수소화염화불화
탄소)를 사용할 경우 우레탄발포제인 HCFC에 녹아버리거나 색
이 바래져 이에 견디는 새로운 내HCFC 수지개발에 각국의 경
쟁이 한창인 가운데 럭키가 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상업화를 시
도하게 됐다.
이로써 세계시장 연 50만t가운데 4%인 연2만t(3백60억
원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고 럭키는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3년에 걸친 회사 고분자연구소의 연구결과 H
CFC에 잘견디는 진공성형성,열안정성,색상안정성이 우수한 새로
운 수지의 시제품 생산에 최근 성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