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1분밖에 회사에 있지 않는다 해도 출근부에 도장만 찍으면 8시간
근무로 간주하며 그이외 시간은 그 무엇을 해도 자유"
일반 직장인에겐 꿈같은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비디오게임 스프터웨어
업체인 일본의 스퀘어사가 이 제도를 실시,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
을 모으고 있다.
]이 제도의 대상은 전사원의 80%에 해당하는 개발 스태프 약 120명. 이들
은 급한 업무나 회의가 없으면 근무시간에 외출햇 영화를 보던 집에서 책
을 읽던 자기마음대로 시간을 보낼수 있다.
''재량 근무제''라는 이름의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스퀘어사는 87년 선
보인 "파이널 팬터지"를 계기로 히트를 연발하며 급성장하고있는 기업.
이처럼 이 회사가 연속적으로 히트상품을 내놓고 있는것은 근본적으로
개발 스태프들의 자율성을 최대로 존중해 주는 현행 근무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