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약3분의2는 자기 자신이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옷을 고를때는 절반이상이 체형에 잘 어울리는가의 여부에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일모직이 4백88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백5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여자응답자는 4백36명중 2백72명(62.4%),남자는 52명중 33명(63.5%)이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남녀 모두 비슷한 비율로 자신의 옷스타일에 자신
감을 나타냈다.
옷입는 법으로 체형의 약점을 가릴줄 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의 83%
인 4백3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