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수방사령관 안병호중장(육사20기)과 특전사령관 김형선중장
(19기)등 2명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도일규 한미연합사 부참모장(20기),
장창규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21기)을 중장진급과 동시에 임명발령했다.

국방부의 박재욱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통수권행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 전수방사령관과 김 전특전사령관은 현재 보직대기상태
이며 차후에 보직을 받게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