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심천경제특구가 4년후로 다가온 홍콩의 중국반환에 대비,사회기간
시설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천시는 최근 공항및 항만의 건설에 주력,금융.무역센터로서의 홍콩의기
능을 보완하여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중심부에서 22km 떨어진 염전항을
대련항과 같은 중국최대의 탐수항으로 개발하려는 목표를 새운 것으로 알려
졌다.
이 공사는 오는 2천6년까지 3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97년에 종료
되는 1기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지난 91년 가을에 개항한 심천횡전공항도 4월부터 보격적으로 국제선운용
을 시작,홍콩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을 내세워 승객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