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교직원만을 대상으로한 연금보험이 국내 첫선을 보였다.

9일 대한생명은 일상생활에서 만날수있는 각종 사고를 보상하고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는 교직원 연금보험을 개발,10일부터 시판키로 했다.

이를위해 대한은 사립학교 교원연금관리공단과 보험수탁기관협정을
단독으로 체결했다. 이 상품은 특정집단을 위한 단체보장보험이라는
점에서 보험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20세이상 62세이하의 사립학교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입할수있는
"교직원연금보험"의 가입금액은 500만~2,000만원까지이다.
연금개시연령에따라 55세 60세 65세로 구분,계약자가 선택할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보상내용은 가입금액에 따라 다르나 재직기간중 사망시에는
최고 4,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