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 하락으로 자유화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출금리의 연
체이자율도 빠르면 이번주중 1%포인트 가량 하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연체금리가 자유화금리와 연계된데
다 실세금리수준에 비해 너무 높다는 여론에 따라 최근 1%포인트정도 인
하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연체이자율은 1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연 21%로 책정했으나 지난 "1.2
6금리인하조치"때 20%로 1%포인트 인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