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자로 86개 신용협동조합의 신설을 인가했다.
재무부는 설립요건을 충족한 <>서울변호사 신협 등 단체 23개 <>한국공
항신협 등 직장 12개 <>서울 독산 3동 신협 등 지역 51개 등 모두 86개의
신협에 대해 설립을 인가했다.
이로써 국내 신협수는 1천5백47개로 늘어났다. 작년말 현재 신협 조합
원수는 2백79만6천명, 자산액은 6조6천명, 자산액은 6조7천2백60억원을
기록했다.
재무부는 또 신협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특별시 및 직할시의 지역조합
출자금기준을 현행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리는 등 설립기준을 강화, 내
달 1일 부터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