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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톱] 일본전기, 유럽 미국 중국잇는 국제분업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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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 최대 반도체메이커인 NEC가 중국 현지의
    합작반도체공장으로 부터 IC(집적회로)를 역수입,일본과 유럽 미국 중국을
    잇는 광범위한 국제분업체제 구축에 나선다.

    NEC는 우선 올여름부터 일본에서 일부 가공한 웨이퍼(IC의 기판이되는
    실리콘등의 박판)로 중국 현지에서 IC제품을 조립,일본으로 역수입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NEC는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반도체 제조설비와 일본에서 회로를 붙여
    만든 웨이퍼를 중국현지공장으로 반입,본격적인 IC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NEC는 2단계로 내년봄부터 중국 현지에 MOS(금속산화물반도체)기술을
    사용한 전처리공장을 완성,중국현지에서 웨이퍼와 IC를 일관 생산,일본으로
    역수입할 계획이다.

    월간 8천장 이상의 웨이퍼(6인치)생산능력을 갖추게될 이공장의 주요
    판매시장은 중국이지만 중국시장이 다소 불안한 점을 감안,일부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NEC에 공급될 예정이다.

    NEC는 지금까지 일본과 미국 유럽등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반도체
    생산체제를 구축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중국내 생산거점확보를 위해 일본과
    싱가포르 현지법인에서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반도체 생산기술을 집중
    전수해왔었다.

    [북경=APDJ ]미AT&T는 23일 중국국가계획위원회와 "광범위제휴관계"를
    맺는 각서에 공동서명함으로써 급팽창하고있는 중국전화시장에 본격
    진출하게됐다.

    각서의 세부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첫
    합작사업의 하나로 중국에 공장을 설립해 "5ESS"라는 첨단전화교환기를
    생산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각서내용이 AT&T가 지금까지 체결한 어떤것보다
    광범위한것으로 중국통신시장의 현대화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공동추진할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각서체결을 위해 2주일전 미국의 AT&T본사와 공장들을 방문한적이
    있는 엽청중국국가계획위원회 부회장은 "AT&T측이 기술 제품생산 서비스및
    통신망에 관한 노하우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키로 했다"며 "이는 중국이
    21세기로 진입하는데 일조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는 현재 1백명당 2대의 전화기를 갖고있으며 중국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40대 수준으로 끌어올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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