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영업 눈감아주고 경관이 돈뜯고 동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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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3일 관내 유흥업소에 찾아가 심야영업과 미성년자 윤락행
위등을 눈감아주겠다며 주인으로부터 금품을 뜯어내고 미성년 여종업원을
끌고가 잠을 잔 송파경찰서 송파2파출소 선성근(34)경장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경장은 지난달 28일 관내 유흥업소인 `목림룸카페''(주인
김주.30)에 찾아가 주인 김씨로부터 20만원을 받고 정모(14)양을 인근호텔
로 데려가 같이 잠을 잔 사실이 자체 감찰조사결과 드러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선경장이 붙잡히는대로 구속하는 한편 송파서 방범과장 오형기(58)
경정, 송파2파출소장 오학진(53)경위등 관련지휘관들도 지휘책임을 물어 중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파출소쪽이 심야변태영업을 묵인해주면서 정기적으로 돈을 받았
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위등을 눈감아주겠다며 주인으로부터 금품을 뜯어내고 미성년 여종업원을
끌고가 잠을 잔 송파경찰서 송파2파출소 선성근(34)경장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경장은 지난달 28일 관내 유흥업소인 `목림룸카페''(주인
김주.30)에 찾아가 주인 김씨로부터 20만원을 받고 정모(14)양을 인근호텔
로 데려가 같이 잠을 잔 사실이 자체 감찰조사결과 드러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선경장이 붙잡히는대로 구속하는 한편 송파서 방범과장 오형기(58)
경정, 송파2파출소장 오학진(53)경위등 관련지휘관들도 지휘책임을 물어 중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파출소쪽이 심야변태영업을 묵인해주면서 정기적으로 돈을 받았
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