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정원식인수위원장 "당직맡을 생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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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3일 고별기자회견이 끝난뒤 앞으로의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원래 당직을 맡은 일도 없었고 앞
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며 "현재로선 재단법인 `청소년 대화의 광장''
이사장직에 전념하며 책을 좀 쓸 계획"이라고 언급.
정 위원장은 그러나 "앞으로 1~2년 뒤 국가의 필요에 따라 나를 부른
다면 그때는 어떤 일이든지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은 은퇴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여운.
정 위원장은 또 50여일 동안의 인수위 활동에 대해 "현 정부와 새 정
부 사이의 연결통로 역할에만 중점을 뒀다"며 "이 과정에서 `신한국 창
조''라는 차기 대통령의 통치이념 확산에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자평.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원래 당직을 맡은 일도 없었고 앞
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며 "현재로선 재단법인 `청소년 대화의 광장''
이사장직에 전념하며 책을 좀 쓸 계획"이라고 언급.
정 위원장은 그러나 "앞으로 1~2년 뒤 국가의 필요에 따라 나를 부른
다면 그때는 어떤 일이든지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은 은퇴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여운.
정 위원장은 또 50여일 동안의 인수위 활동에 대해 "현 정부와 새 정
부 사이의 연결통로 역할에만 중점을 뒀다"며 "이 과정에서 `신한국 창
조''라는 차기 대통령의 통치이념 확산에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