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약재도매시장 23일 약전골목에 개장 .. 국내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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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국내
최대규모인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이 23일 대구의 명소인 약전골목에 신축돼
개장된다.
대구시와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주)이 지난 88년부터 43억7천만원을 들여
시내 중구남성로 약전골목의 제일교회옆에 신축한 한약재 도매시장은 부지
8백40평,건평 1천43평(지하1 지상3층) 규모로 착공5년만에 완공됐다.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은 당초 지난83년 시내 중구태평로3가에 개설됐으나
장소가 좁고 대량 소비처인 약전골목의 한약방들과 거리가 떨어져있어
약재수급에 불편이 있는등 문제점이 발생,이를 개선하고 한약관계 업종을
대구의 명소인 약전골목으로 집산화하기 위해 신축 이전한 것이다.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은 한약업자 한의사등 1백88명을 주주로,37명의
중매인들이 운영을 맡을 예정인데 거래물량과 금액은 지난 83년 개장당시
1백42 에 4억1천8백만원이었으나 지난해는 6백76 에 57억6천만원으로
물량은 4.7배,금액은 무려 13배나 급신장했다.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은 지하는 한약재수출입회관으로,1층은
도매시장,2층은 한약재상설전시관및 박물관,3층은 전통문화공간으로 각각
활용하게 되는데 특히 상설전시관에는 약재 한약관련 고서 고기구등
3백여점을 전시,국내 유일의 약령시로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게 된다.
최대규모인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이 23일 대구의 명소인 약전골목에 신축돼
개장된다.
대구시와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주)이 지난 88년부터 43억7천만원을 들여
시내 중구남성로 약전골목의 제일교회옆에 신축한 한약재 도매시장은 부지
8백40평,건평 1천43평(지하1 지상3층) 규모로 착공5년만에 완공됐다.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은 당초 지난83년 시내 중구태평로3가에 개설됐으나
장소가 좁고 대량 소비처인 약전골목의 한약방들과 거리가 떨어져있어
약재수급에 불편이 있는등 문제점이 발생,이를 개선하고 한약관계 업종을
대구의 명소인 약전골목으로 집산화하기 위해 신축 이전한 것이다.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은 한약업자 한의사등 1백88명을 주주로,37명의
중매인들이 운영을 맡을 예정인데 거래물량과 금액은 지난 83년 개장당시
1백42 에 4억1천8백만원이었으나 지난해는 6백76 에 57억6천만원으로
물량은 4.7배,금액은 무려 13배나 급신장했다.
대구 한약재도매시장은 지하는 한약재수출입회관으로,1층은
도매시장,2층은 한약재상설전시관및 박물관,3층은 전통문화공간으로 각각
활용하게 되는데 특히 상설전시관에는 약재 한약관련 고서 고기구등
3백여점을 전시,국내 유일의 약령시로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