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이 이년생 임창국의 선전으로 유남규가 이끈 최강팀 동아증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제일합섬은 제38회 탁구최강전 1차대회 남자리그 2차전 마지막단신에서
임창국이 국가대표 추교성을 2대 0(21-14, 22-20)으로 제압, 지난해 이 대
회 우승팀 동아증권을 3대 2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