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숏폼 플랫폼 '틱톡' 가입을 공식화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확대에 나섰다. 틱톡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이다.이날 이 대통령의 틱톡에 게시된 첫 영상은 38초 분량이다. '틱톡 가입하기'라는 문서가 담긴 결재서류를 받은 이 대통령이 '가입하기' 란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장면이 담겼다.이 대통령은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틱톡. 이재명입니다. 팔로우, 좋아요, 댓글까지 아시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하트와 함께 양 볼에 손으로 하트를 표시하고, 머리 위로도 하트를 그리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현재 틱톡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틱톡 가입을 계기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메시지 전달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이탈리아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스테판플라스트는 가든 전용 멀티 카트 ‘헬피카트(Helpy Cart)’를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스테판플라스트는 50여 년간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철학을 고수해온 이탈리아 대표 플라스틱 생활용품 브랜드다. 세탁 바구니, 욕실·주방 수납용품 등 홈 카테고리뿐 아니라 원예용 화분, 가든 제품, 반려동물 라인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연간 5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해 세계 70개국 이상에 수출한다.이번에 코스트코에 선보인 ‘헬피카트’는 원예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체공학적 이동형 카트다. 앉은 자세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허리 부담을 줄이고, 수확물·화분·원예 도구 등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구조다.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최근 국내에서 홈가드닝 문화가 확산하면서 ‘헬피카트’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스테판플라스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스테판플라스트 관계자는 “50년 전통의 이탈리아 기술력과 친환경 철학을 담은 제품을 코스트코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해 프리미엄 가든·홈 리빙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서울시 주도로 제4이동통신사를 설립해 통신 요금을 반값 이상 낮추겠습니다."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참여형 펀드를 조성해 제4이동통신사를 운영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율주행·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피지컬 AI 산업을 뒷받침하려면 정부가 통신 고속도로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취지다. 5G(5세대 이동통신) SA(단독모드·Standalone) 방식의 네트워크를 상용화해야 한다는 게 전 의원의 생각이다. 5G SA는 무선망(RAN)과 코어망 모두 5G망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그간 국내 통신사들은 5G망과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를 함께 사용하는 NSA 방식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 의원은 "민간 사업자들은 기존 기지국 투자 비용 회수가 우선 과제인 만큼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서울시가 공공형 모델을 통해 5G SA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의 국민권익위원장 시절부터 AI 기반 행정에 관심이 많았던 전 의원은 서울을 AI 행정 수도로 탈바꿈시키겠다고도 했다. 우선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성동구 용답동 시유지 약 26만평 부지를 혁신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삼겠다고도 했다. 물재생센터와 차량기지를 지하화한 뒤 자율주행·드론·UAM 등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인근 성수동 및 대학가와 연계해 산학 협력과 기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 의원이 1호 공약으로 발표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재구성 방안은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화두다. 그는 DDP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