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경우 미래에 대한 판단이 주로 현재의 상황에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가 좋으면 앞으로도 좋을것으로 보고
현재가 나쁘면 앞날도 어둡게 보는 습성이 있다. 경제주체들의 이러한
심리로 인해 경기나 주가는 상승과 하강을 거듭하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거품이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볼때 이러한 심리의 한계를 먼저 극복하는
집단은 전문가 집단이고 일반인들은 눈으로 확인해야 극복하게된다.

한국의 경제에 대해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더 낙관적으로 보고있다. 최근
증시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반영되어 "외국인 매수,일반 매도"라는 극단적인
패턴이 지속되고있다. 이는 최근에 경기와 주가가 안좋았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제는 이런 심리를 극복해야 할 시점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