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한뒤 지난 65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 줄곧 정치
부기자로만 활동해온 전형적인 정치부기자출신.
뛰어난 문장력과 집착력 분석력으로 3박자를 갖추었다는 평을 들으며 조
선일보에서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역임.
김영삼차기대통령과는 오랜 정치부기자생활때부터 비교적 가깝게 지내며
여러 정치적 고비에서 자문역할도 해왔다는 후문.
성격이 부드럽고 차분해 동료.상사 모두에게 신망을 받아 합리적이라는
평. 부인 변성숙여사와 사이에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