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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대대적 할인판매 경쟁...최장30개월 무이자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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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업계 판매전이 장기무이자할부판매가 관행화 되는등 무한경쟁으
    로 치닫고 있다.
    이로인해 소비자는 보다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승용차업
    계는 판매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더욱 악화돼 경영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생산능력은 계속 확충되는데 수요 증가율은 떨어져 공
    급과잉이 심화됨에 따라 승용차 업체들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사력을 집
    중 치열한 판매전을 벌이고 있다.
    판매전이 가열되면서 승용차업계는 사실상 할인판매인 무이자할부판매
    을 연초부터 경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판매전담회사 출범과 함께 탈3위 목표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쏟
    고 있는 대우는 티코와 르망 에스페로 등에 20 - 30개월 프린스에는 20
    - 24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단행하고 있다.
    대우는 또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에까지 최정 30개월의 무이자 할
    부판매를 하면서 판촉물로 자동차용 TV를 증정하거나 책임보험료 1년분
    을 면제해 주고 있기도 하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를 제외한 승용차 전차종에 최장 24개월의 무이자
    할부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데 엑셀과 스쿠프는 24개월, 쏘나타는 20개월
    엘란트라는 15개월을 적용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신차 세피아를 포함, 전차종에 15 - 20개월의 무이자 할
    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무이자할부는 대당 판매이익률이 낮은 현실에서 사실상 적자판매
    이기 때문에 이같은 조건의 판매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메이커 모두 심한
    경영난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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