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욱 총장 직무대행 취임식을 가졌다.
광운대는 이날 이재호교무처장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하는 93학년도 후기
신입생선발 재사정준비위원회를 발족, 검찰로부터 성적사정 자기테이프를
넘겨받아 재사정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광운대는 이달말까지 추가선발인
원에 대한 등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광운학원의 수익재산 가운
데 불요불급한 부분을 처분해 학교재정 운영의 견실화를 기하겠다"며 "
부정한 자금으로 학교재정의 일부를 충당하는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앞으
로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