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국-일본 해협연안 7개 시.도.현 교류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한일해협 연안 한일 7개
시도.현간의 교류와 관련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15일 오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11월 한일해협 연안 7개
시 도 현 교류 실무회의때 거론한 공동및 개별교류사업에 대한 실무회의를
갖고 올해부터 5개 사업을 우선 시행키로 확정했다.
올해의 공동교류사업은 <>청소년 교류<>수산관계 기술교류회의<>환경관계
기술교류회의<>한일해협의 고대유물 교환전시<>한일해협 연안 경제정보지
공동발간등이다.
시는 또 청소년 교류계획에 따라 올 여름방학중 청소년 10명 인솔자 2명등
12명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릴 수산관계
기술교류회의에 수산관련공무원 2명과 수협직원 1명등 모두 3명을
참석시키고 지난 91년부터 후쿠오카(복강)시와 연례적으로 열고 있는
환경회의에 후쿠오카현도 참여시켜 환경관계 단일회의로 통합시킬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밖에 시가 추진키로 한 고대유물 교환전시행사는 신석기시대 이후
빈번한 교류가 있었던 두 지역의 유물을 비교 전시하는 것으로 경남도의
고대 가야사 학술세미나 개최와 연계해 오는 10~11월 부산시립박물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리측의 부산 경남 전남 제주와 일본측 후쿠오카현
사가(좌하)현나가사키(장기)현등 7개 시역의 신산업 신기술개발 동향
기업간 상호협력 희망사항등 경제정보를 매월 수집 정리해 분기별
1회(계간)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일본측은 부산시에<>도시계획 관계자 파견<>93 국제교류 관광전
개최(이상 후쿠오카현)<>고교생 수학여행 교류<>한일 친선 축구페스티벌
개최<>소년 소녀 음악친선단 교류<>수산기술 연수원 상호교류(이상
나가사키현)등 6개 교류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의해 왔으나 행사중복 예산난
등으로 일단 보류키로 했다.
한국과 일본의 7개 시도.현은 한일해협 연안 자치단체들의 행정 문화 학술
체육등 교류를 위해 지난해 교류협의회를 구성했었다.
시도.현간의 교류와 관련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15일 오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11월 한일해협 연안 7개
시 도 현 교류 실무회의때 거론한 공동및 개별교류사업에 대한 실무회의를
갖고 올해부터 5개 사업을 우선 시행키로 확정했다.
올해의 공동교류사업은 <>청소년 교류<>수산관계 기술교류회의<>환경관계
기술교류회의<>한일해협의 고대유물 교환전시<>한일해협 연안 경제정보지
공동발간등이다.
시는 또 청소년 교류계획에 따라 올 여름방학중 청소년 10명 인솔자 2명등
12명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오는 6월 일본에서 열릴 수산관계
기술교류회의에 수산관련공무원 2명과 수협직원 1명등 모두 3명을
참석시키고 지난 91년부터 후쿠오카(복강)시와 연례적으로 열고 있는
환경회의에 후쿠오카현도 참여시켜 환경관계 단일회의로 통합시킬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밖에 시가 추진키로 한 고대유물 교환전시행사는 신석기시대 이후
빈번한 교류가 있었던 두 지역의 유물을 비교 전시하는 것으로 경남도의
고대 가야사 학술세미나 개최와 연계해 오는 10~11월 부산시립박물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리측의 부산 경남 전남 제주와 일본측 후쿠오카현
사가(좌하)현나가사키(장기)현등 7개 시역의 신산업 신기술개발 동향
기업간 상호협력 희망사항등 경제정보를 매월 수집 정리해 분기별
1회(계간)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일본측은 부산시에<>도시계획 관계자 파견<>93 국제교류 관광전
개최(이상 후쿠오카현)<>고교생 수학여행 교류<>한일 친선 축구페스티벌
개최<>소년 소녀 음악친선단 교류<>수산기술 연수원 상호교류(이상
나가사키현)등 6개 교류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의해 왔으나 행사중복 예산난
등으로 일단 보류키로 했다.
한국과 일본의 7개 시도.현은 한일해협 연안 자치단체들의 행정 문화 학술
체육등 교류를 위해 지난해 교류협의회를 구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