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주당 공동대표제 주장 대두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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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 일각에서 당의 단합을 위해 현행대로
공동대표제를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주목.
채영석 이경재 이원형 박상천 유인학 김병오의원 등 재선의원 6명은 12일
모임을 갖고 단일대표집단지도체제를 채택키로 한 당론을 바꾸어 공동대표
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모임이 끝난 후 채의원은 "단일대표제를 택할
경우 주류 비주류로 나뉘어 당이 분열될 가능성이 큰만큼 공동대표제로의
당론변경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며 "앞으로 중진의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의원총회 및 전국지구당위원장회의등을 통해 이 문제를 공론화해 나
갈 생각"이라고 설명.
이와관련, 동교동계가 중심이 된 `한정회'' 내부에서도 공동대표제를 채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당의 한 관계자가 전언.
그러나 이기택대표는 13일 아침 북아현동자택에서 "단일대표가 원칙"이라
며 "이미 합의된 사항을 번복하려는 움직임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반대의사.
공동대표제를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주목.
채영석 이경재 이원형 박상천 유인학 김병오의원 등 재선의원 6명은 12일
모임을 갖고 단일대표집단지도체제를 채택키로 한 당론을 바꾸어 공동대표
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모임이 끝난 후 채의원은 "단일대표제를 택할
경우 주류 비주류로 나뉘어 당이 분열될 가능성이 큰만큼 공동대표제로의
당론변경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며 "앞으로 중진의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의원총회 및 전국지구당위원장회의등을 통해 이 문제를 공론화해 나
갈 생각"이라고 설명.
이와관련, 동교동계가 중심이 된 `한정회'' 내부에서도 공동대표제를 채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당의 한 관계자가 전언.
그러나 이기택대표는 13일 아침 북아현동자택에서 "단일대표가 원칙"이라
며 "이미 합의된 사항을 번복하려는 움직임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반대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