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고려증권이 경기대를 꺾고 11전 전승을 마크하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2차대회 11일째 남자부경기에서 박삼용(8득점19득권)박재필(1득점11
득권)등의 왼쪽공격과 정의탁의 중앙속공및 블로킹이 빛을 발한데 힘
입어 경기대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고려증권은 2차대회 5승으로 우승의 유리한 교두보학보와 함께
1차대회포함 11전 전승으로 무적행진을 계속했다.

고려증권은 이날 경기대와의 팀블로킹에서도 19-12개로 우위를 보였다.

<>2차대회11일째전적
<>남자부 고려증권3 15-1115-51-1515-10 1경기대 (5승) (1승4패)
<>여자부하위리그 흥국생명3 15-1015-315-8 0도로공사 (3승) (3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