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랜드는 12일 3호점인 서울 삼성점을 개점했다.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옆에 위치한 전자랜드
삼성점(서울강남구삼성동158의16)은 연면적 5백70평규모로 지하1층은 창고
사무실,지상1층 가전 사무기기 카메라 시계 컴퓨터매장,2층은
대형가전제품매장으로 꾸며졌다.

이용고객들의 컴퓨터교육을 위해 매장내에 20~30평정도의 교육장을
개설,자체강사진을 활용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도 갖고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연중무휴 영업한다.

전자랜드는 12~21일 열흘간 삼성점 개점축하 특별기획판매행사를
마련,가전제품은 10~40%,컴퓨터는 10~37% 할인판매한다.

금성TV(CNR-2990AI)가 79만8천4백원,삼성세탁기(SEW-
7588G)59만6천7백원,대우VTR(DVR-7877)rk45만원한다.

컴퓨터는 금성 삼성 대우 현대 삼보의 386SX기종이 1백19만8천원에
선보인다. 전자랜드 자체상품인 386DX1,486DX는 각각
1백29만원,1백75만원에 기획판매한다.

이 기간중 30만원이상 가전제품 구매고객에게는
고급자동우산을,10만원이상 컴퓨터구매고객에게 다용도 공구세트를
증정한다. 또 내점고객 전원에게 원터치 싱크대마개및 컴퓨터디스켓
케이스를 선사한다.

<김재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