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시계에이어 삼성시계에서도 결혼성수기를
앞두고 예물용 손목시계의 소비자가격을 8.8%까지 인상했다.

11일 삼성시계에 따르면 론진(콘케스트) 금장 남자용이 개당 47만원에서
51만원으로 8.5% 인상됐고 여자용도 49만원으로 8.8% 올렸다.

세이코돌체 시리즈도 수요가 많은 세라믹케이스 남자용(STD236R)과
여자용(STD238R)이 42만원과 40만원으로 7.7%와 6.4%가,콤비
남자용(S23346R)과 여자용(STD302R)도 91만원과 87만원으로 2.2%와
2.4%가,스텔라이트를소재로 한 남자용(STD240R)과 여자용 STD242R)도
50만원과 48만원으로 6.3%와 4.3%가 각각 인상됐다.

또 패션시계인 카파 시리즈도 졸업 입학시즌을 앞두고 일제히 올라
BB106과 IA216모델이 3.8%씩 인상된 8만2천원과 13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