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에 반덤핑제소 철회키로...미 3대 자동차 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워싱턴=최완수특파원] 포드, 제너럴 모터스(GM), 크라이슬러등 미국의 3
대 자동차 업체들은 9일 일본을 비롯한 외국자동차에 대한 반덤핑제소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3사의 최고경영진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 " `빅3''는 미상무부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포기하는 대신 일본제 자동차등이 미국시장을 잠식하는
문제에 대해 클린턴 행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고 밝혔다.
`빅3''의 이같은 결정은 연간 4백50억달러에 달하는 외제수입차등 미-일 무
역불규형에 대한 클린턴행정부의 적절한 대응책이 곧 마련될 것이라는 소식
에 취해진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GM은 8일 덤핑제소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덤핑철회의사를 밝힌바 있다.
대 자동차 업체들은 9일 일본을 비롯한 외국자동차에 대한 반덤핑제소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3사의 최고경영진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 " `빅3''는 미상무부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포기하는 대신 일본제 자동차등이 미국시장을 잠식하는
문제에 대해 클린턴 행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고 밝혔다.
`빅3''의 이같은 결정은 연간 4백50억달러에 달하는 외제수입차등 미-일 무
역불규형에 대한 클린턴행정부의 적절한 대응책이 곧 마련될 것이라는 소식
에 취해진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GM은 8일 덤핑제소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덤핑철회의사를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