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업주인 이종근회장(사진)이 7일밤10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63의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5세.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 이회장은 36년에 경성직업교를 졸업하고 약국을
경영하다가 55년에 종근당제약을 창설했다.
고이회장은 한국제약협회회장 한국능률협회 부회장등을 역임했으며 고촌
장학회를 통한 교육및 장학사업의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바 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옥란여사와 장남 장한(한국동프랑로라 전무)차남 승
한(종근당 이사)등 3남3녀가 있다.
영결식은 11일 오전10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10 종근당 사옥에서 회사
장으로 치뤄지며 장지는 경기도 선영이다. (362)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