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을 떠나 청량리역으로 가던 통일호 462호 기관차(기관사 강기대.33)에
서 기관과열로 불이나 열차운행이 50분간 중단됐다.
사고당시 열차에는 2백6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
었다.
이 사고로 인해 출근길 경춘국도 일대에 1시간 가량 큰 교통혼잡이 빚
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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