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5일 취임할 김영삼 차기대통령의 비서실장에 대한 인선발표가 이
번주내 있을 전망이다.
또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안기부장등 핵심 요직에 인선작업이 본격화, 22일
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차기대통령의 한 측근은 8일 "김차기대통령은 이미 청와대비서실장 인선
을 매듭지었으며 빠르면 10,11일께 늦어도 주말까지는 내정자를 발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김차기대통령이 비서실장을 내정하면 수석비서관등 청와대 참
모진과 국무총리 감사원장등 요직 인선작업도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총리
와 감사원장 내정자는 오는 22,23일께 발표, 국회동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