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1월중 1백26개 장외시장등록법인 가운데
17개종목 1백30만7천5백48주,90억1천4백50만원어치가 거래돼 지난해 12월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작년12월에는 36개종목의 거래가 형성된 가운데 거래량은
2백32만5천8백3주,거래대금은 1백63억6백85만원에 이르렀다.
지난1월중 장외시장 거래실적은 기업공개요건 강화로 중소기업의
장외시장등록이 크게 늘어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월평균 거래량
1백66만주와 거래대금 1백7억8천만원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 월평균 거래량 1백21만주,거래대금 84억6천만원에
비해서는 각각 7.3%,6.5% 늘어났다.
한편 지난1월중 거래량의 85.2%인 1백11만주가 외환은행및
동화은행주식이었으며 그밖에 5만주이상 거래된 종목은 삼도건설
한종목뿐이었고 1만주이상 거래가 이뤄진 종목도 신성기업 신한모방 메디슨
유원건설 한국염공등 5개종목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