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국민당사 이전방침에 "일부의원 결벽증"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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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은 5일 중앙당사를 창당초기에 썼던 평동의 구 당사건물로 옮기기
로 결정.
정장현사무1부총장은 "당사이전 계획이 오래전부터 세워져 있었으나
전당대회시기가 4월서 3월로 당겨짐에 따라 조금 빨리 옮기려는 것 뿐"
이라고 설명. 그러나 일부 당직자들은 "광화문 중앙당사에 현대자동차전시
장이 설치된데 대한 `반발''무마가 목적이 아니겠느냐"면서 "어떻든 몇몇
의원들의 쓸데없는 `결벽증''때문에 교통도 불편하고 비좁은 옛 당사로 돌아
가게 됐다"고 볼멘소리.
한편 정주영대표는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신병치료중 타계한 고 윤항렬의
원의 병원비 1백만달러를 모두 혼자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당내에서 `미담''
으로 화제. 이같은 사실은 고 윤의원의 유가족들이 4일 정대표를 찾아와
고마움을 전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
로 결정.
정장현사무1부총장은 "당사이전 계획이 오래전부터 세워져 있었으나
전당대회시기가 4월서 3월로 당겨짐에 따라 조금 빨리 옮기려는 것 뿐"
이라고 설명. 그러나 일부 당직자들은 "광화문 중앙당사에 현대자동차전시
장이 설치된데 대한 `반발''무마가 목적이 아니겠느냐"면서 "어떻든 몇몇
의원들의 쓸데없는 `결벽증''때문에 교통도 불편하고 비좁은 옛 당사로 돌아
가게 됐다"고 볼멘소리.
한편 정주영대표는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신병치료중 타계한 고 윤항렬의
원의 병원비 1백만달러를 모두 혼자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당내에서 `미담''
으로 화제. 이같은 사실은 고 윤의원의 유가족들이 4일 정대표를 찾아와
고마움을 전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