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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 유통수익률 사상최저치, 실세금리 연 11% 전망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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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사상최저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시중실세금리가
    연11%대까지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포인트나 떨어진
    연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87년10월(연12.7%수준)이후 5년여만에 가장
    낮고 86년4월의 사상최저치 연12.2%에 근접한 수준이다.

    채권관계자들은 규제금리에 이어 자유화된 금리가 잇달아 인하되고
    시중유동성이 잉여상태를 보이고 있어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연12~12.5%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증권사에선 연11.4%까지 폭락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CD(양도성예금증서)유통수익률은 연12.7%로 전날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면서 이틀째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단자사간콜금리(1일물)는 전날보다 0.5%포인트가량 낮은 연10.0~10.5%를
    나타냈다. 콜관계자들은 이달중 콜금리는 현재수준을 유지할 것이나
    일시적으로 9%대로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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