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4일 통신기능을 대폭 강화한 40만원대 FAX(모델
명 STFF-3) 개발에 성공,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화기 일체형 A4 송,수신 제품으로 원고를 5매까지 자동급지(
ADF)할 수 있고 연필로 쓴 희미한 원고를 보낼때에는 모드키를 설정, 선명
한 화질로 송신할 수 있다.

또 문서의 송신후 상대방과 전화통화를 원할 경우 통화예약 버튼을 누르면
송신이 완료된후 자동으로 상대방을 호출해주는 통화예약기능도 갖췄다고
삼성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