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속철도건설 공단(이사장 김종구)은 3일 차량입찰제의 3사(프랑스
의 TGV, 독일의 ICE, 일본의 신간선)를 대상으로 4차 수정제의 요청서를
발송, 오는 22일까지 접수해주도록 통보했다.
고속철도공단은 4차 수정제의서를 평가해 그 결과를 3월중순에 발표할
예정이어서 경부고속철도차종선정은 새정부 손으로 넘어갔다.
공단측은 <> 독일 ICE에서 새로운 가격과 금융조건을 제의하겠다는 요
청이 들어왔고 <> 3사 모두 전자제어장치등 핵심적인 기술이전부문이 아
직도 미흡하다고 판단돼 수정제의를 다시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