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YS, "대학입시부정은 사회기강 해이탓"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차기대통령은 3일 대학입시부정사건에 대해 "심한 충격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고 "최고의 한국병"이라고 진단했으나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서는 언급하지 않은채 `엄중처벌''과 `새로운 출발''만을 강조.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박희태대변인을 통해 "이번 사건은 개인의 양심마비
나 가치관전도에서 비롯됐다기보다 사회전체 기강해이의 결과"라며 최근
이완용후손의 토지소송사건을 예로든뒤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국민전체
가 나서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
한편 김영구사무총장은 이날 경기광명과 부산사하구의 보궐선거대책과 관
련해 "대통령선거이후 처음갖는 선거이니만큼 공천부터 잘해서 꼭 이겨야
겠다"고 말해 `공천자교체''가능성을 내비친뒤 "가능하면 이달안으로 공천자
를 결정해야 할것같다"고 언급.
없다"고 말하고 "최고의 한국병"이라고 진단했으나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서는 언급하지 않은채 `엄중처벌''과 `새로운 출발''만을 강조.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박희태대변인을 통해 "이번 사건은 개인의 양심마비
나 가치관전도에서 비롯됐다기보다 사회전체 기강해이의 결과"라며 최근
이완용후손의 토지소송사건을 예로든뒤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국민전체
가 나서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
한편 김영구사무총장은 이날 경기광명과 부산사하구의 보궐선거대책과 관
련해 "대통령선거이후 처음갖는 선거이니만큼 공천부터 잘해서 꼭 이겨야
겠다"고 말해 `공천자교체''가능성을 내비친뒤 "가능하면 이달안으로 공천자
를 결정해야 할것같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