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천안지청 이주현 검사는 2일 공사중단으로 피해자들의 집단
민원을 일으킨 충남 온양시 온천동 온양타워(대표 강태웅) 신축 중단사
건에 대한 본격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에따라 온양타워 대표 강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출입국관
리사무소에 요청하고 수사관을 강씨의 연고지등에 보내 신병확보에 나서
는 한편 버스터미널이 옮겨진후 주차장 부지로된뒤 1년도 안돼 이곳이 상
업용 부지로 용도변경돼 온양타워 건축허가가 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관련서류등을 압수했으며 이를 검토한뒤 온양시청의 관계 공무원들을 소
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