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종합적이고 장기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에너지 환경연구센터를 설립한다.

1일 KAIST는 동력자원부가 25억원을 출연하고 자체적으로 10억원을
부담,지상4층,지하1층 1천평규모로 에너지 환경연구센터(소장
김상순화공과교수)를 설립키로 하고 2일 하오 기공식을 갖는다.

이 센터는 신에너지원과 청정재생 에너지개발 에너지 이용과 환경시스템의
개발 에너지 환경의 종합적인 연구체제의 구축과 연구인력의 양성등에
목적을 두고있다. 이를위해 연구그룹은 에너지 이용분야 연료개발분야
에너지 환경전략분야 전력시스템분야등 4개로 구성됐다.

연구인력은 올해중 86명으로 이뤄 운영하고 94년 1백34명 95년 1백45명
96년 1백76명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