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1일 대법원이 이부영의원사건에 대한 판결
과 함께 정치적 예단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반박성명을 내고 "과거 사법부가 이러한 성명을 발표할 일들을 하였는
지 묻지않을 수 없다"면서 "서석재의원 사건에 대해서도 정치적 압력과
고려가 없었다면 3년반이나 지나서 판결할 수 있는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같은 사례는 수없이 많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