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가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과학기술전용 종합유선방송(CM TV)의
설립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과기처는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전용
종합유선방송을 설치하기 위해 28일 과학기술진흥재단에서 CATV
관계자들로부터 설립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듣는등 이의 구체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과학기술전용 채널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소요자금규모가
1천5백억원에 이르러 이를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를 뿐아니라
과학기술방송은 시청률이 낮아 광고확보의 난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설립이 불가능 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