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28일 광고의 질적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를 위한
광고제작에 도움을 줄수있도록 소비자들의 손으로 뽑는 광고상을
제정,작년한햇동안 신문에 게재된 모든 광고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
시한 결과 고객시리즈광고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예비심사는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스포츠지및 지방지등에 게재된 모
든 광고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20일 열린 본심사에는 정광모소
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등 10개소비자단체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모두 10편의 광고를 선정했다.
인기상은 현대자동차의 "엑셀시리즈"광고가 차지했으며 유한킴벌리의
"자연의 친구들 시리즈"및 삼성그룹의 "함께사는 우리사회 시리즈"등이
좋은 광고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월5일 전경련회관20층 경제인클럽에서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