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권노갑의원이 28일 3월전당대회의 최고위원경선에 후보로 출마
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의원은 이날 오전 마포가든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2월5일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지구당개편대회를 열어 김대중전대표의
장남인 홍일씨에게 지역구를 양도한뒤 자신은 15대때 서울로 지역구를 옮
겨 출마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