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사 면사등 각종 사류가 매기위축으로 속락,일부제품은 생산업체
출고가격을 밑돌고 있다.

2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크릴사의 경우 관련수요업계의 구매력이 크게
위축되면서 저가판매가 성행,스웨터용인 52/2수RBR규격이 파운드당
1천4백50원으로 출고가격보다 73원이나 낮게 거래되고 있고 직물용인
36/2수D규격도 28원이 낮은 1천2백50원을 형성하고 있다.

면사도 매기부진으로 기준번수인 23수가 1백81.44 당 1만원이 속락한
38만원,30수와 40수는 3만원과 1만원이 내린 42만원과 50만원의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또 TC사는 45수와 30수가 48만원과 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상가에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스웨터.직물업체등 대량
실수요자들이 신규 생산을 관망하고 있어 시세는 좀더 떨어질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