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93구상] 변산건설.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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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개발은 올해 환경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고 해외공사와 토목공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주택분야에서는 재개발사업에 비중을 둬 추진하고 자체분양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김희근벽산건설.개발사장은 "주택경기가 올해도 계속 침체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아파트사업은 현재 보유중인 1만5천여평에만 벌이고 대신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환경 에너지사업과 해외 토목사업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벽산이 올해 새로 추진할 환경 에너지사업은 에너지절약상담사업
산업폐기물처리사업 환경기자재 제조사업등.
이리 열병합발전소를 지난연말 완공,이리공단에 전기와 스팀을 공급하기
시작한데이어 올해는 기업체들에 에너지 절약,산업폐기물 처리방안을 진단
대행해주고 외국산 고가 공해방지기기를 직접 제조하는 사업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벽산은 이를위해 동자부로부터 국내처음으로 에너지절약전문면허를 지난해
이미 취득했으며 회사내에 환경에너지사업부도 새로 만들었다.
이와함께 환경기자재 제조사업을 담당할 별도의 자회사를 연내 설립키로
했다. 환경기자재 제조품목으로는 흡수식 냉온수기 빙축열시스템등을
검토중이다.
해외사업도 벽산이 올해 중점을 두는 분야.
지난해 미국에서 메리어트호텔을 건설,호텔사업에 뛰어든데이어 올해는
LA에서 1천5백만달러를 투입,노후빌딩을 매입해 재건축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북경시내에서 2천만달러가 투입되는 재개발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아래 현재 중국의 방지산개발공사와 구체적인 개발방안을 협의중이다.
동구권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지난해 한국대사관건물공사를 건축했던
헝가리에서는 올해 현지의 보카니사와 1천만달러규모의 복합빌딩건축등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일본에서는 30억~50억원규모의 부동산개발사업을 벌이기위해
일본의 부동산회사와 협의중이며 베트남진출방안도 현지회사와 꾸준히
협상중이다.
벽산은 올해 사회간접시설이 대량 발주됨에따라 교량 도로 지하철
고속전철등 대형토목공사를 열심히 수주해 현재 매출의 20%인 토목부문을
30%로 끌어올리기로했다.
올해 벽산건설.개발의 매출과 수주목표는 각각 6천5백억원과
1조4천7백억원. 지난해실적 5천5백6억원과 1조47억원에 비해
20%,47%늘어난 수준이다.
주택분야에서는 올해 자체분양 6천1백4가구,재개발 6천7백4가구등
모두1만2천8백8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5천6백63가구보다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공급계획 표참조>
주택건설물량 할당제의 폐지로 지난해 확보해두었지만 분양하지못한
부지를 올해 모두 소화시키기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신행주대교붕괴사고로 창사이래 가장 쓰라린 질책과
비난을 받았다. 올해는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정신재무장을 하고
기술개발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설정했던 "바르게,다르게,다같이"라는 경영방침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올해는 "고객을 생각하는 정성,신바람 넘치는 일터"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완벽한 제품생산과 즐거운 일터조성에 힘쓰기로했다.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현재8명으로 구성된 주택연구부를 2월중
주택연구소로 승격 발족시키면서 인원도 20명선으로 차차 확충하기로 했다.
교량분야의 신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난해 일부현장에
처음적용했던 선포장 후시공방법도 안전사고예방등에 효과가 커 올해는
모든 현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주병기자>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고 해외공사와 토목공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주택분야에서는 재개발사업에 비중을 둬 추진하고 자체분양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김희근벽산건설.개발사장은 "주택경기가 올해도 계속 침체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아파트사업은 현재 보유중인 1만5천여평에만 벌이고 대신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환경 에너지사업과 해외 토목사업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벽산이 올해 새로 추진할 환경 에너지사업은 에너지절약상담사업
산업폐기물처리사업 환경기자재 제조사업등.
이리 열병합발전소를 지난연말 완공,이리공단에 전기와 스팀을 공급하기
시작한데이어 올해는 기업체들에 에너지 절약,산업폐기물 처리방안을 진단
대행해주고 외국산 고가 공해방지기기를 직접 제조하는 사업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벽산은 이를위해 동자부로부터 국내처음으로 에너지절약전문면허를 지난해
이미 취득했으며 회사내에 환경에너지사업부도 새로 만들었다.
이와함께 환경기자재 제조사업을 담당할 별도의 자회사를 연내 설립키로
했다. 환경기자재 제조품목으로는 흡수식 냉온수기 빙축열시스템등을
검토중이다.
해외사업도 벽산이 올해 중점을 두는 분야.
지난해 미국에서 메리어트호텔을 건설,호텔사업에 뛰어든데이어 올해는
LA에서 1천5백만달러를 투입,노후빌딩을 매입해 재건축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북경시내에서 2천만달러가 투입되는 재개발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아래 현재 중국의 방지산개발공사와 구체적인 개발방안을 협의중이다.
동구권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지난해 한국대사관건물공사를 건축했던
헝가리에서는 올해 현지의 보카니사와 1천만달러규모의 복합빌딩건축등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일본에서는 30억~50억원규모의 부동산개발사업을 벌이기위해
일본의 부동산회사와 협의중이며 베트남진출방안도 현지회사와 꾸준히
협상중이다.
벽산은 올해 사회간접시설이 대량 발주됨에따라 교량 도로 지하철
고속전철등 대형토목공사를 열심히 수주해 현재 매출의 20%인 토목부문을
30%로 끌어올리기로했다.
올해 벽산건설.개발의 매출과 수주목표는 각각 6천5백억원과
1조4천7백억원. 지난해실적 5천5백6억원과 1조47억원에 비해
20%,47%늘어난 수준이다.
주택분야에서는 올해 자체분양 6천1백4가구,재개발 6천7백4가구등
모두1만2천8백8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5천6백63가구보다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공급계획 표참조>
주택건설물량 할당제의 폐지로 지난해 확보해두었지만 분양하지못한
부지를 올해 모두 소화시키기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신행주대교붕괴사고로 창사이래 가장 쓰라린 질책과
비난을 받았다. 올해는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정신재무장을 하고
기술개발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설정했던 "바르게,다르게,다같이"라는 경영방침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올해는 "고객을 생각하는 정성,신바람 넘치는 일터"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완벽한 제품생산과 즐거운 일터조성에 힘쓰기로했다.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현재8명으로 구성된 주택연구부를 2월중
주택연구소로 승격 발족시키면서 인원도 20명선으로 차차 확충하기로 했다.
교량분야의 신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난해 일부현장에
처음적용했던 선포장 후시공방법도 안전사고예방등에 효과가 커 올해는
모든 현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주병기자>